기사제목 아산시, 아동·청소년 마음행복 위해 발 벗고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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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아동·청소년 마음행복 위해 발 벗고 나서

초4·중1학년 3,873명 대상, 심리정서프로그램 운영
기사입력 2018.04.05 2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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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지원담당관, 마음행복지원사업 시행 - 3번 사진.jpg

 

 충남 아산시는 관내 초등학교 31개교와 중학교 8개교에 초등4학년과 중1학년 3,873명(145학급)을 대상으로 사업비 3억 원을 투입해 시와 아산교육지원청, 지역 전문기관이 함께하는 「아동·청소년 마음행복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시는 지난 2월 공모를 통해 지역 전문기관으로 선문대학교 참사랑가족상담연구소를 사업 운영자로 선정했다.

 

 이 사업은 아동․청소년의 학교폭력, 우울증, 자살 등이 심각한 사회적인 문제로 대두되면서 더 이상 간과할 수 없는 시급성을 인식해 사후보다 사전 예방에 중점을 두고 추진하는 아산시의 대표적인 아동․청소년 시책이다.

 

 프로그램은 아동과 청소년의 정신건강을 위해 전문가가 학교로 찾아가는 학생 심리정서프로그램과 부모상담 및 교육으로 구성되어 있다.

 

 학생 심리정서프로그램은 5개 매체(미술, 동작, 놀이, 독서, 보드)를 활용한 학급단위 집단 심리치료 프로그램이며, 학급당 1개 매체를 선택해 2시간씩 5회로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학급당 주강사 1명, 모니터요원 1명을 비롯하여, 보조강사는 학급인원에 따라 최대 2명까지 투입된다.

 

  또, 학생 심리정서프로그램의 효과를 높이기 위해 프로그램 참여 학생 학부모를 대상으로 자녀양육 고충상담과 교육을 병행해 진행한다.

 

 프로그램의 질을 높이기 위한 참여강사의 역량 강화를 위해 5개 매체의 심리상담 전문교수(수퍼바이저) 5명을 선정해 매월 정기적인 강사교육을 실시한다. 프로그램에 투입되는 심리상담 전문가는 70여명으로 공개모집을 통해 선정했다.

 

 시는 올 10월 포럼을 개최해 성장기 아동․청소년의 마음행복의 중요성을 많은 시민과 학부모가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도록 사업 성과와 향후 발전방안에 대해서 토론의 장을 마련할 예정이다.

 

 또, 향후 이 프로그램 내용을 아산시 아동 청소년들의 정서심리에 대한 빅데이터로 축적해 아동 청소년들 정서 발달에 대한 연구자료로 활용하고 이를 관련 정책 개발에 반영할 예정이다.

 

 오원근 아산시 교육지원담당관은 “마음행복사업이 심리정서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아동․청소년에게 작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다른 지역에 모범이 될 수 있는 좋은 사례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2017년 5개 학교에서 시범운영한 결과 학생들의 사회성과 정서가 향상되는 등 긍정적인 결과를 얻어 올해 대폭 확대해 지원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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