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목 미국 뉴욕 주 코비드-19 집중 감염지에 주방위군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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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뉴욕 주 코비드-19 집중 감염지에 주방위군 투입

기사입력 2020.06.01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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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oops sent to New York 'containment zone'. New York Governor Andrew Cuomo has announced a one-mile (1.6km) coronavirus "containment zone" around a town north of New York City.


미국 뉴욕 주 코비드-19 집중 감염지에 주방위군 투입


앤드루 쿠오모 뉴욕시장 코비드-19 집중 발생지에 주방위군 투입 선언 


코비드-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코로나19) 사태와 관련 비상사태를 선포한 미국 뉴욕 주가 확진자가 집중적으로 발생한 지역에 주 방위군을 투입하기로 했다. 주 방위군이 투입되는 지역은 뉴욕 주 웨스트체스터 카운티의 뉴 로셸(New Rochelle) 지역이다.


뉴욕 주에는 이날까지 확진자가 173명으로 늘어난 가운데 웨스트체스터 카운티에서만 108명의 환자가 발생했다. 웨스트체스터 카운티 확진자 가운데 상당수는 뉴 로셸 지역에서 나온 것으로 전해졌다.


앤드루 쿠오모 뉴욕 주지사는 10일(현지시간) 뉴 로셸 지역에 주 방위군 투입 계획을 밝히고, 현지의 한 유대교 예배당을 중심으로 반경 1.6㎞를 집중 억제 지역, 이른바 봉쇄 존(containment area)으로 설정했다. 다만 사람의 출입을 막지는 않기로 했다.


집중 억제지역 내 학교와 커뮤니티 센터, 예배를 보는 종교시설 등은 3월 12일부터 2주간 폐쇄하기로 했다. 투입되는 주 방위군은 시설에 대한 소독작업을 벌이는 한편, 자가격리 중인 주민들에게 식량 등 구호품을 전달할 예정이다.


뉴욕 주는 또 코비드-19 감염 여부를 검사할 현장 검사 시설을 뉴 로셸 현지에 설치키로 했다. 일부 주 방위군은 이미 뉴 로셸 보건당국의 지휘소에 투입된 것으로 전해졌다.


웨스트체스터 카운티와 뉴 로셸 지역은 이곳에 거주하면서 뉴욕 시 맨해튼으로 출근하는 50대 남성 변호사가 뉴욕 주의 두 번째 확진자로 판정받은 이후 주목을 받고 있다. 그의 아내와 아들, 딸 등 가족 3명과 그를 병원으로 데려다 준 이웃 주민 등 그를 매개로 무더기로 확진자가 나왔기 때문이다.


쿠오모 주지사는 "뉴 로셸은 특별히 문제다. 확진자 숫자가 줄지 않고 증가하고 있는 클러스터다. 우리는 특별한 공중보건 전략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그는 또 코로나바이러스는 딱딱한 표면에서 최장 이틀 간 생존하는 것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이는 뉴욕시 보건당국자들이 코로나바이러스의 생존시간을 10분 안팎으로 추정하는 것보다 훨씬 길다.


한편 뉴욕 주 인근 뉴저지 주에서 첫 코비드-19 사망자가 발생했다. 69세의 남성인 이 환자는 뉴저지 주 버겐 카운티의 해컨색 메디컬센터에 입원 중이었으며 이날 오전 사망했다. 뉴저지 주는 전날 비상사태를 선포했으며, 주내 확진자는 이날 4명이 추가돼 총 15명으로 늘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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